지난 9월 7일 발달장애인들에게 대학의 평생교육과정을 통하여 대학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질 높은 대학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직업능력향상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강동구 장애인직업학교가 12월 18일 오전 11시 3개월의 교육을 마치는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수료식에는 12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상철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2명의 강동구 거주의 발달장애 학생들은 15주의 커피전문가(Barista) 직업체험과 서비스 실무, 건강과 안전관리 교육을 무사히 마쳤으며, 그 중 2명의 학생은 강동구에 위치한 꿈드래마켓 2호점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