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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스포츠학부 김재엽 교수 스포츠국위선양 대상 수상 및 구동욱 교수 올림픽 진행요원 참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3-20
조회수
649

유도영웅 김재엽 교수가 지난 28일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식(대회장 조정식 FXRENT그룹 회장)에서 전 세계에 유도 강국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스포츠국위선양’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은 21세기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한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 진흥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파워리더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져,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훌륭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파워리더들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아낌없이 기여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이다.
 
이날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신민정)’,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했다. 또한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교육그룹더필드’, ‘한국교육기업협의회’,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교육기업연합회’, ‘한국미디어기자협회’, ‘나비미디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김재엽 교수는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74년 대구 남산초등학교 4학년때 유도를 처음 시작하였으며, 대구중앙중학교와 계성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전국규모대회를 20여차례 석권하였다. 특히 계성고 3학년이던 1982년에는 100연승의 대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1983년 계명대학교 1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였으며, 1982년 6월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유도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 교수는 1986년에 열린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듬해 서독 에센에서 열린 세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는 1984년 올림픽에서 패배를 안겨준 호소가와 신지와 또다시 결승전에서 맞붙어 통쾌한 허벅다리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면서 패배를 설욕하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전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서울 올림픽 직후 은퇴를 선언하고 곧바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으며, 1992년에 열린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대표팀 코치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현재 동서울대학 경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대회조직위원장인 선데이뉴스신문 발행인 신민정은 이번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을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데 일조를 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더불어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분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꺼지지 않는 희망 촛불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sedu.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