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는 복정체전 첫날인 2018년 5월 2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살예방교육-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살예방교육-캠페인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명존중 및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조금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살예방캠페인은 자살 관련 오해와 편견 OX퀴즈와 희망나무 메시지 작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사위를 던지고 퀴즈를 맞추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던 자살과 관련된 잘못된 오해와 편견(‘자살은 정신병이다’ 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살위험 친구를 돕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정보도 제공하였습니다.

한편 자살을 고민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여, 나무에 거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의미있고 뜻깊은 메시지를 적어주어 풍성한 희망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하는 학생생활상담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