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상사업’ 참여대학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8년 항공자동차기계공학부 외 6개 학과가 수행했던 사업 평가결과와 2019년 사업계획 심사 결과 계속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공급을 통해 기술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 촉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으로 우리 대학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있다. 2019년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건축학과, 컴퓨터정보과, 시계주얼리학과, 게임콘텐츠과, 경호스포츠과, 패션디자인과, 뷰티코디네이션과 등 총 8개학과 60명의 학생이 29개 우수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학과별 특성에 따른 맞춤교육, 맞춤형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 3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교육, CAP+, 창의인성캠프 등 공통교육을 이수한 후 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게 된다. 참여학생 중 우수 참여 및 협약기업 취업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 등이 지급된다.

우리 대학 유광섭 총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학맞춤형 인력양성에 대한 시스템이 정착되어 효율적인 인력양성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월25일부터 26일까지 2018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결과보고서 및 2019년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1개 대학을 참여대학으로 선정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