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는 복정체전 기간인 2019년 5월 8일 수요일 및 5월 9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살예방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살예방캠페인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명존중 및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체전 경기 중간중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은 “내 삶의 달빛을 소개하기-힘들지? 그랬구나.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주사위를 던져서 자살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활동을 통해 자살과 같은 위기 상황시 연락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삶이 어둡고 힘들게 느껴질 때 나를 밝혀주는 달빛과 같은 존재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자살을 고민하거나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여, 나무에 거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고 뜻깊은 메시지를 적어주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풍성한 희망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노력하는 학생생활상담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