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년간 총3억원의 사업비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2018년에 최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연간 2억원의 사업비로 4년간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올해 사업 개편에 따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 신청을 하여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과 유사하나 서비스 대상을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청년까지 확대하며, 취업진로상담 및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서 필요한 진로, 생활, 심리, 경제 등을 포함한 청년특화 통합상담 서비스와 일자리발굴을 통한 취업매칭까지 서비스 범위도 확대한다.

이에 우리대학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총사업비 중 2억원 이내, 대학과 자치단체가 1억원 이상을 부담해 전문지원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발굴·매칭 등의 사업을 1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강화 ▲청년친화적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참여연계 확대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