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전문대학 메타버스(Meta+Universe)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및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참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5-25
- 조회수
- 887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세상이 주목받고 있다. 첨단기술 ICT(정보+통신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는 교육을 비롯한 모든 사회 모든 분야에 커다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 혁신의 바람을 돛으로 삼아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차별성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교육과정에서 상시 구현할 수 있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3월 31일(목),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세미나』 개최 및 협약 참여와 동시에 동서울대학교의 본격적인 3D가상세계 미래 교육 플랫폼 구축에 첫발을 내딛었다.
오는 2023년 2월까지 개발완료를 목표로 대학의 시그니처 빌딩, 홍보 콘텐츠, 이벤트 콘텐츠를 설계할 예정이며, 점차 전공교육 과정,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최종적으로 대학 전반의 교육과정과 시스템에 메타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참고로, 전문대학 메타버스 컨소시엄은 전국 전문대학 61개교가 참여신청 하였다.
2019년부터 계속된 COVID-19의 팬데믹 속에서 교육환경은 대면수업 문화가 허물어지고 디지털 기술의 비대면 체제 전환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Metaverse)에 기반한 가상공간 활용은 비대면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조를 타고 기획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의 분야별 실감형 콘텐츠, 네트워크, 클라우드 구축, 수업관리 LMS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실시간 구현·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서울대학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필수로 요구되는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와 교육서비스 질 향상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콘텐츠 등 실감기술(XR:Extended Reality)로 학습몰입도를 높이고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한한 공간에서의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입학식·졸업식 등의 행사개최를 통해 위축되었던 대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광섭 총장은 이번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언택트(Untact)시대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준비된 미래선도형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메타버스: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교육·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