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주관 대학으로 사업 최고 협의체 기구인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8월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학 유광섭 총장과 공동위원장인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총 15명이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제1차 위원회 에서는 사업 수정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예산을 심의·의결하였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전직,창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동서울대학교-성남시-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으로 지난 6월 교육부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3년간 매년 교육부(13.5억), 성남시(1.5억)을 지원받아 총 4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위과정(스마트드론, 사회복지상담, 정원문화산업전공),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등 3개), 일반 직업교육과정(총 16개과정) 등을 운영하여 총 1,005명 이상의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