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동서울대학교, 성남시 외국인 주민 대상 ‘K-컬처 메이킹 체험’ 운영
- 작성자
- 김민중
- 등록일
- 2026-07-13
- 조회수
- 11
동서울대학교, 성남시 외국인 주민 대상 ‘K-컬처 메이킹 체험’ 운영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실습 중심 교육… K-컬처와 창작기술 접목 지역사회 다문화 역량 강화
동서울대학교 융합교육지원센터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오픈세미나실에서 성남시가족센터(가족정착과)와 협력해 ‘결혼이민자 대상 K-컬처 메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결혼이민자 37명(8개국)이 참여하였다. 1회차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출신 11명, 2회차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중국 출신 7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어 3회차에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출신 10명, 마지막 4회차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모로코 출신 9명이 참여해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교육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한국의 공예문화와 메이커 문화를 접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가죽 소재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울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전문 장비와 교육 환경을 활용해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다양한 실습·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메이커스페이스 시설과 전문 교육역량을 지역사회에 개방한 사회공헌으로, 결혼이민자의 문화 적응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 교육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서울대학교 최진재 융합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K-컬처 기반 창작교육과 메이커 교육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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