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왕곡어린이집 개원
동서울대학교 이상철총장은 5월 21일 의왕시 왕곡동 어린이집 개원식에 송정태 산학협력단장, 손순복 의왕어린이집 책임교수 및 아동복지과 교수들과 참석하였다. 동서울대학교는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되어 2020년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철 총장은 축사에서 “왕곡동 어린이집의 위탁운영은 저희 대학에서 추구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인재상과, 의왕시에서 추구하는 시정 목표와도 일치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교수님들의 지식과 학생들의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최선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왕곡어린이집은 의왕시의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4월 준공한 왕곡어린이집은 현충탑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0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10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보육정원은 129명이며, 그동안 시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고천·왕곡동 지역의 주민들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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