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대련대학 협정체결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014년 11월 11일 중국대련에서 대련대학과 창업 및 어학교육의 교류 및 합작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교는 상호간에 창업지원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중국대련대학 내 동서울대학교 창업취업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하여 중국현지에 대한 이해(언어 및 문화), 현지창업 관련 field work, 현지창업담당행정기관방문, 현지창업사례방문 및 인터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상철 총장은 “이번 합작협정을 통해 개소한 대련대학 내 동서울대학교 창업취업서비스센터를 활용하여 중국대련을 글로벌창업의 거점기지로 만들어 경제대국과 최대의 교역국으로 성장할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중국시장의 상권분석, 성공 및 실패사례를 학습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중국시장에 대한 올바른 접근과 성공가능에 대한 지식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대련대학은 중국국가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종합대학으로 25개의 단과대학과 61개의 전공과목, 20개 일급 석사학위 수여지점, 120여개의 이급 석사학위 수여지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속중산병원과 부속신화병원을 개설하였고, 현재 15,000명의 전일제 재학생과 5,000여명의 유학생 및 성인교육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