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총장배 제1회 드론축구전 개최!
지난 1월 28일 눈부신 기술력과 스포츠맨십을 선보인 동서울대학교 스마트드론과가 동서울대학교 총장배 제1회 드론축구전 개최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했다. 존경받는 유광섭 총장이 주최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설치한 학교 내 드론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영역 내에서 최첨단 기술의 통합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 발전 측면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의 시작을 알렸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그리고 신구대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HiVE 사업의 지원으로 개최된 드론축구전은 스마트 드론 산업 분야 저변 확산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 기술과 열정의 융합을 바탕으로, 동서울대학교 스마트드론과 학생들로 구성된 버티포트 팀 외 비상~! 응급상황이다~!, 탑건드론, 골든이글 등 3개의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젊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탑건드론팀이 1위를 차지하였다. 이 팀들중 눈에 띄는 참가팀인 버티포트 팀은 HiVE 사업의 취지에 맞게 중년과 장년층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그 이유는 HiVE 사업의 취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제2의 직업 활동을 추구하는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성남시의 시정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물로 만들어진 버티포트 팀은 청년들로 구성된 탑건드론 팀 등 경쟁팀보다 평균 연령이 2배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스마트드론과 구성원의 특성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의 열정을 심도 있게 담아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청 청년정책과 정진찬 팀장, 스마트도시과 김기환 드론사업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특히 김기환 드론산업팀장은 축사에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에 있어 이번 행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흥미롭게도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되는 2025년 세계 대회 규모의 드론축구대회 개최 계획을 예로 들었으며, 성남시는 드론 축구가 대학을 넘어 초·중·고 청소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드론축구전은 기술, 교육, 스포츠맨십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았으며, 다음 개최 시 초·중·고 청소년층까지 확대 운영을 계획하였고, 스마트드론과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의 변함없는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의 상생 여정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