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동서울대, 글로벌 청소년에 K-컬처 창작교육 체험 활동
- 작성자
- 김보름
- 등록일
- 2026-06-02
- 조회수
- 69
다문화 청소년 대상 메이커 체험 운영
K굿즈 제작 통해 문화 이해·교류 확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K-콘텐츠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들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 적응과 창의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난달 28일 성남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청소년을 대상으로 ‘K-컬처 메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 문화 소개를 넘어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창작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과 파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초·중·고등학생 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서울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한국적 디자인 감성을 활용한 가죽 키링 제작과 머그컵 커스터마이징 실습을 진행하며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름과 개성을 반영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문화와 디자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접했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결과물로 구현하는 과정까지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머그컵 제작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그림과 문구를 디자인한 뒤 승화전사 장비를 활용해 완성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굿즈 제작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가죽 키링 제작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가자 간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뤄졌다.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대학들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적응 프로그램과 창의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메이커 교육은 언어 장벽을 넘어 창작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문화 교육 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울대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 창의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AI·디지털 융합교육과 지역 협력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